밀라노 대성당(Шаблон:Llang)은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주의 밀라노에 있는 주교좌 성당으로, 현재 밀라노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.
대성당을 중심으로 방사하는 도로와 둘러싸는 도로들을 지닌 밀라노의 도시 배치는 이 대성당이 바실리카가 포룸에 인접해 있던 로마 시대 도시인 메디올라눔(Mediolanum)의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. 성 암브로시오의 '새로운 바실리카'가 이 장소에 5세기 초에 지어졌으며, 그 옆에 인접한 바실리카는 836년에 추가되었다. 화재가 이 두 건물을 1075년에 덮쳤을 때에 이 건물들은 두오모로 재건되었다.
카를로 보로메오가 밀라노 대주교에 서임된 이후 모든 기념물들을 대성당에서 치워 버렸다.